Track List

 

1.Find The Light

2. The Fire  *title

3. 닻 (Anchor)

4. We’ll stay

5. Blast

 

Product Image

 

 

 

*앨범 사양

- 앨범 케이스 (ALBUM CASE) : 90mm X 120mm (버전 별 이미지 상이)

- 미니카드 (MINI CARD) : 54mm X 85mm / 4종 중 랜덤 1종 삽입 (버전 별 이미지 상이)

- 포토 카드 (SELFIE PHOTO CARD) : 54mm X 85mm / 4종 중 랜덤 2종 삽입 (버전 별 이미지 상이)

- 포스트 카드 (POST CARD) : 80mm X 110mm / 5종(1세트) 삽입 (버전 별 이미지 동일)

- 디지털 콘텐츠 (DIGITAL CONTENTS)

Details 

 

라포엠 (LA POEM) 미니 2집 음반 ‘The Alchemist’ 

변하지 않는 것, 가장 소중한 것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이 삶이라면 그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라포엠은 스스로에게서 그 답을 찾아 운명극복서사의 새로운 챕터를 쓴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 ‘만월’이 드리운 폭풍 같은 전쟁 ‘THE WAR’를 치르고 ‘SUNRISE’가 시작될 때, 따듯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며 희망찬 내일로 나아갔던 라포엠. 치열한 싸움을 끝내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왕관을 거머쥐기 위한 새로운 서막을 준비한다. 

라포엠은 전쟁 같은 삶에서 황폐화된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도약과 웅비를 다짐하는 긍정의 메시지로 ‘The Alchemist’를 선택했다. 주체적인 자아로서 꺾이지 않고 운명에 맞서는 힘을 보여줄 이번 앨범은 연금술을 연마하듯 갈고 닦은 감성을 응축했다. 

최성훈의 단독 작사, 유채훈의 작곡 및 재킷 촬영 작업까지 멤버 모두가 초기 콘셉트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정민성은 음원의 믹싱 전단계를 전반적으로 주도하며 음원의 퀄리티를 높였고, 박기훈은 곡에 걸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각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통 크로스오버는 물론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이 어우러진 장르적인 다양함 속에 라포엠의 서사와 감성, 보컬이 합쳐져 이루는 앙상블은 마치 음악의 연금술을 부리듯 많은 이들의 마음에 마법처럼 남겨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The Fire’에는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더 강하게 가슴 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전작 'THE WAR'에 이어서 라포엠 특유의 에너지의 굴곡을 섬세하게 작업한 프로듀서진 ENAN, Sun Ahn이 일찌감치 라포엠만을 위한 서사의 칼을 빼들었다. 강렬한 보컬의 에너지가 깊은 여운의 감동을 선사하며 듣는 이들 모두가 자신만의 운명 극복 서사를 그리게 한다.  

이에 앞서 공개되는 선공개곡 '닻 (Anchor)'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등과 작업하며 K-POP 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포엠 특유의 처연하면서도 웅장한 보컬이 가슴 벅찬 위로를 전한다. 

이 밖의 트랙에도 음악을 매개로 한 연금술처럼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로 점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인트로 ‘ Find The Light’는 전작 ‘THE WAR’의 배경이었던 어둠 속에서 작은 희망의 빛줄기를 따라 나서는 첫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멤버 최성훈이 팬덤 ‘라뷰(LA VIEW)’를 위해 작사한 트랙 ‘We’ll stay’도 눈에 띈다. 기나긴 여정에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여보는 순간, 황량한 사막을 함께 걷는 동지에게 건네는 우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벌스 파트에 멤버 박기훈의 탁월한 음색과 정민성의 감미로운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동화 같은 트랙을 완성했다. 

마지막 반전의 에너지를 선사할 트랙은 ‘Blast’. 거대한 운명에 맞서는 용기,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고난도 그것을 극복할 의지를 불태우는 가사를 담았다. 리더 유채훈이 밴드 ‘글렌체크’의 준원(June One)과 함께 작곡에 참여하여 강렬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크로스오버의 결합으로 웅장함을 넘어선 장엄함을 보여준다.